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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천미라클 감독 -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우승 2연패 MVP 배현호, 연천미라클 출신 박시온 기아타이거스 계약

by instant-updates-online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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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미라클 감독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2년 연속 우승… MVP 배현호 연천 미라클 출신의 박시온 기어 타이거스 육성 선수 계약

 

파주 챌린저스가 kbo가 주최한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지난해 김경온 감독이 올해는 최기문 감독이 뒤를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했다. 결승전 상대는 진야콥 감독이 이끄는 가평 웨일스에서 고양 원더스와 연천 미라클을 깨고 결승전에 진출한 팀이다. 결승전에서 파주 찰린저스는 가평 웨일스에게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투수 전속에 선취점은 파주 챌린저스가 내놓았다. 3회말 볼넷과 모래언덕에 이은 배현호의 중견수 적시에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전날 2홈런을 기록한 좋은 분위기를 결승전까지 이어갔다. 이어 임동혁(35)이 교체한 투수 공민석에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려 를 만든다.

 

파주차 레인저스는 4회 말 박성우의 2루타와 박준혁의 우월 투랑 홈런으로 도망, 이혁준의 안타와 지강혁의 적시 3루타로 까지 점수차를 얻었다. 가평웨일즈는 5회 첫 공격으로 2사만루에서 이은영의 적시에 2점을 쫓아 을 만들었지만 파주가 5회 말 이혁준의 유격 수내야 안타와 송에러, 폭투를 더해 까지 도망쳐 사실상 승부를 나눴다.

 

가평은 6회와 7회 1점씩 더해 를 만들어 9회 초 마지막 공격으로 이영윤 찬창규의 히트와 윤현우의 히트로 2점을 추격하지만 후반 부족으로 0경기를 마친다. 파주 선발투수는 서경찬(전kt)에서 이닝을 2히트 5탈삼진 2자책해 호투를 펼치며 김성훈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하상범 김기탁 최민수 정지안에 이어 9회 구준범이 마무리에 올라 1이닝을 2히트 2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우승팀 파주 챌린저스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을 받았고, 준우승팀 가평은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MVP는 10타수 4안타(3홈런) 10타점을 올린 파주 외야수 배현호가 받았다. 우수투수상은 파주 구준범(전삼성)으로 돌아갔다.

 

독립야구단 영천미라클 박시온 투수 키아타이거스 입단 독립 리그는 프로 진출의 마지막 발판으로 기능한다. 올해 성과도 있었다. 대회 이후 연천 미라클 출신 박시온(개명 박민수)이 프로구단 기아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최고 148km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박시온은 오른팔 정통파 투수로 동야마 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선수다. 박민수의 이름으로 활약한 2020년 단국대재학시대에는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9이닝 171구 완투승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프로 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연천 미라클은, 가평 웨일즈와의 준결승전에서 강우 콜드 게임 패해, 유감스럽지만 결승 진출이 좌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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