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여행 - 부산 대마도 배편 예약 당일치기 1박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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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대마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목적지입니다. 출발 전 꼼꼼히 준비하고, 여행 계획을 잘 짜면 누구나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있답니다! 부산항에 일찍 도착해 여유롭게 일정을 시작해 보세요.

01. 출발 전 준비사항

혹시 늦을까 봐 걱정이라면, 넉넉하게 1시간 일찍 부산항에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도착 후 환전부터 시작해보세요. 주변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있으니 필요한 물건들은 여기서 해결할 수 있어요. 아침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면 편리해요 :)

02. 귀국 필요 세금

부산에서 대마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할 때, 귀국 시 필요한 세금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저희 경우에는 편도 (1인 기준) 14,000원의 세금을 사전에 결제했어요. 이 금액에는 부두세, 유류세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귀국할 때 1,900엔의 추가 세금이 필요하니, 엔화를 남겨두는 것이 좋겠죠? 세금은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하니 잊지 마세요 🔥

세금 세부 내역:

• 유류 할증료 터미널료: 만 6세 미만은 면제
• 국제 관광 여객세: 일본 출국 시 만 2세 이상 여객에게 부과

03. 출발 당일 절차

시간 맞춰 부산항에 도착하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탑승권과 여권을 준비하세요. 8시 10분까지 대기 후, 탑승권과 여권을 제출하면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항구 내 식당도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친구와 함께 2박 3일 여행을 계획했으나, 일본 운전면허증 준비 미비로 인해 결국 히타카츠에서만 머물게 되었습니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이런 세부 사항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

04. 여행 팁

멀미가 걱정되신다면 부산항 근처의 새부산약국에서 멀미약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편안한 여행을 위해 투자 가치가 있답니다.

배에 탑승하면 짐 검사 후 바로 면세점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면세품 신청을 미리 해두셨다면 면세품 인도장에서 받으실 수 있고, 배 안에서도 음료와 간단한 쇼핑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배 안에서의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반 클래스로 구분되는데, 나중에 내릴 때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이 먼저 하차하는 걸 볼 수 있어요. 편안한 여행을 위해 원하는 좌석을 미리 말씀하시면 좋겠죠? 멀미 걱정이 있다면 뒷좌석이 덜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05. 당일 여행 코스 추천

히타카츠 항에서의 접근성 덕분에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요. 항구 근처에는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여유롭게 도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즈하라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왕복 시간을 고려해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코스로 계획하시는 것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귀국길에는 오후 2시 20분부터 여권과 탑승권을 제출하고, 오후 3시 15분부터 탑승이 시작됩니다. 귀국 시에도 1,900엔의 세금을 잊지 마세요!

이 여행 계획으로 부산에서 대마도로의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을 풍성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