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파도 등대는 궁평항 3종 세트의 마지막 인증등대로 궁평항에서 출항하여 기쿠시마를 경유하여 올 수 있는 등대라고 한다. 물론 전곡항에서도 올 수 있지만 키쿠시마에 갈 수 있는 장고항과 같이 전곡항은 입파도만 갈 수 있는 곳이며 역시 입파도에 오려면 궁평항구에서 출항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입니다...ㅎㅎ... 궁정항에서 출항하여 국화섬을 거쳐 입파도로 향하는 길인데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내리는데도 싸지도 않은 그런 날씨에 안개까지 심하게 안고 있기 때문에 물결도 무심코 높고 배가 조금 많이 흔들리고 멀미가 조금 올라가려는 순간에 도착...휴...살았어...... 도착 시경이나 선장님이 등대 스탬프 위치와 등대 위치를 설명해 주시는데, 여기는 선착장에서 등대까지의 거리가 조금 있고, 모두 하선하면 잠시 선착장에서 멀리 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선착장에 접안하면 ... 역시 승선객 모두가 등대 스탬프를 찍으러 온 분만이 승선해 보면 기쿠시마에서와 같이 궁평항에 가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 준다고 한다… 덕분에 오랜 시간을 섬에 머물 필요는 없습니다. 입파도로 가는 길
역시 진짜 오랜만에 섬 등대를 온 것보다 더 원해…… 얼마간의 거리에도 불구하고… 어렵다… 우산을 쓰는 것은 조금 번거롭습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게다가 바닥이 젖어 미끄러지기 쉽고…
도중에 잠시 쉬는 시간도 없이 숨을 삼키면서 겨우 걷고 걸어보면 어느새 등대에 도착…후아… 그러나 등대가 어디에 있었는지 ... 안개로 덮여 있기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아주 가까이 가지 않으면 드디어 등대가 어두운 안개에 조금 ...
서둘러 인증사진을 찍고 다시 마리나에...... 역시 이 등대는 화창한 날… 너무 화창한 날에 와야... 오늘은 안개가 너무...
인증사진도 제대로 찍혀서는 다시 선착장으로… 구르고 내려간다…ㅎㅎ…
이렇게 해서 궁평항 3종 세트 인증 완료... 이미 궁평항으로 돌아가서 어디로 가는지 문제인데... 그냥 집에 가려면 좀... 함께 다니던 분들 중 오늘 팔미도 유람선이 떠올랐다고 해서 팔미드를 찍으러 갈까 생각하거나… 그 이외의 제단에 가고 싶습니다만… 갑자기 짧지만 힘든 길을 걷고 있는지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다. 한때 궁평항에 도착하여 결정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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